Kuka KR 6 R700-2가 최종 검사 작업을 최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로봇의 6축에 추가 센서를 부착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센서는 호스와 추가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며 로봇 내부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로봇 내부의 자재를 유지보수하는 것만으로도 작업자에게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설치가 쉽고 해체가 빠른 솔루션을 찾아야 했습니다. 또한 로봇에 추가로 구멍을 뚫거나 브래킷을 부착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로봇 하우징에 구멍이 생기면 곧바로 보증이 무효화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나사 연결이나 드릴 구멍에 적합한 지점을 먼저 찾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또한 이러한 유형의 검사 로봇은 주변 장치를 자주 교체해야 하므로 로봇을 빠르고 잔여물 없이 교체하거나 개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